안양시, 지진 대비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적 마무리

(사진 설명 : 안양시는 19일 오후 지진 발생에 따른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안양시(c))

안양시가 지난 19일 오후 지진 발생에 따른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안양시청 본관 재난안전상황실과 안양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규모 6.0의 강진으로 인해 체육관 천장재가 탈락하고 차량이 파손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실전 같은 상황을 가정해 치러졌다.

훈련에는 안양시 16개 부서를 비롯해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육군 부대, 한국전력공사, 한림대성심병원 등 총 32개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긴밀한 공조 체계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청에서 열린 토론훈련과 종합운동장의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동시 중계하는 방식을 도입해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급구조통제단 등 핵심 대응 기구의 역할을 면밀히 점검하고, 기관별 상황 전파 체계와 초동 수습 능력을 종합적으로 다듬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복합 재난에 대응하는 각 기관의 협업 능력을 실제처럼 점검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안양뉴스=유명근 기자)

작성자 안양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