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 범계역 앞에서 민관합동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안양시(c))
안양시의회・동안경찰서・안양소방서・자율방재단원 등 관계자 230여명 참여
안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오후 3시30분 범계역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원,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범계역 일대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 나서기 전 전기・가스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화재 대피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절별·시기별 맞춤형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안양뉴스=최용락 기자)
작성자 gb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