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치매 어르신·가족 225명 참여

(사진 설명 : 14일 오전 9시 30분 동안구 학운공원과 학의천 일대에서 열린 2026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가 열렸다. 안양시(c))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동안구 학운공원과 학의천 일대에서 ‘2026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 일반 시민 등 총 2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운공원을 출발해 학의천 산책로 약 2.2km 구간을 함께 걸었으며, 안양시가 2023년 치매 예방 특화 길로 조성한 ‘백세행복길’을 지나며 걷기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현장에는 홍보 부스도 운영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검진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수칙 3·3·3’이 소개됐다.

이 수칙은 주 3회 이상 걷기, 균형 잡힌 식사, 꾸준한 독서·글쓰기 등 ‘즐길 것 3권’, 절주, 금연, 뇌 손상 예방의 ‘참을 것 3금’, 정기 건강검진, 사회적 소통, 매년 치매 조기 검진의 ‘챙길 것 3행’으로 구성돼 있다.

동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걷기 같은 일상적 실천이 치매 예방과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안양뉴스=유명근 기자)

작성자 안양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