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생활개선회, 독거노인 위한 ‘친환경 천연 비누’ 나눔 실천

(사진 설명 : 안양시가 26일 관내 여성농업인단체 생활개선회의 비누세트 기부 전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c))

직접 제작한 설거지 비누세트 100개 전달…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 동시에

안양시 관내 여성단체인 ‘안양시 생활개선회’가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친환경 설거지 비누와 수세미 세트 10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안양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로비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관양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설거지 비누는 천연 오일과 레몬즙 등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회원들이 정성껏 직접 제작했다. 이는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라는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농업 관련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대표적인 여성 단체다. 지난달에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딸기잼 50병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옥 생활개선회 회장은 “우리 손으로 정성껏 만든 비누가 독거노인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안양뉴스=이정미 기자)

작성자 안양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