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안양, 부상당한 단레이와 계약해지하고 니콜라스 카레카 영입

(사진 설명 : 단레이의 부상으로 비어있는 9번 유니폼. FC안양 사진 제공)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FC안양의 최전방공격수 단레이가 FC 안양과 계약을 해지했다. 왼쪽 발목 인대 손상으로 시즌아웃에 가까운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단레이의 후임을 물색하던 FC 안양은 지난 7월 30일 브라질 공격수 니콜라스 카레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니콜라스는 레가타스 브라질, 과라니, 파이산두 등 브라질 2부리그에서 활약했다. 니콜라스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양 팀에 오게 돼 기쁘고, 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서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니콜라스는 188㎝ 80㎏으로 최전방에서 헤더가 일품이다.

(사진 설명 : 8월 7일 현재 K2 리그 순위. K-리그 공식홈 인용(c))

FC 안양은 올해 첫 홈경기부터 승기를 잡아 현재 부동의 1위로 1부리그 승격이 점쳐진다. (안양뉴스=유성근기자)

 

작성자 gb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