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최대호 압승, 안양 민심 경기도지사·안양시장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표몰이’

(사진 설명 :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 집중 유세를 하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선거 캠프 제공(c))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와 안양시 유권자들은 광역자치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며 강한 여당 성향을 드러냈다.

개표가 사실상 완료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3,760,012표(득표율 55.04%)를 획득해, 2,689,815표(득표율 39.37%)에 그친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경기도정의 새로운 수장으로 당선됐다.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는 295,223표(득표율 4.32%)를 기록했다.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인 안양시장 선거 역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후보가 171,909표(득표율 56.15%)를 확보하며, 134,208표(득표율 43.84%)를 얻은 국민의힘 김대영 후보를 여유 있게 누르고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안양시의 세부 지역별 득표율을 살펴보면 만안구에서 최대호 후보가 56.21%, 동안구에서 56.11%를 기록하는 등 두 선거구 모두에서 56%대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빈틈없는 완승을 거두었다. 안양시는 총 선거인수 490,124명 중 310,278명이 투표에 참여해 높은 투표 열기를 보였으며, 광역과 기초단체장 모두 민주당 중심의  안정적인 지역 발전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안양뉴스=유명근 기자)

작성자 안양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