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긴급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

(사진 설명 : 안양시가 8일 오전 11시 이계삼 부시장 주재로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계삼 부시장 주재로 긴급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안양시(c))

안양시가 이번 주 예고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시는 8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계삼 부시장 주재로 ‘긴급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현장 점검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10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취약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시는 이미 이달 초 안양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캠핑장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주요 건축공사 현장에도 배수로 확보와 수방자재 전진배치 등 사전 정비를 긴급 요청한 상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주택 침수 예방을 위한 차수판과 빗물받이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한 부서별 점검 상황이 긴밀히 공유됐으며, 하천 수위 상승 시 침수 위험이 큰 관내 둔치주차장 9곳에 대해서도 긴급 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호우 특보 발령 시 둔치주차장 진입을 신속히 통제하고, 주차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견인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재난은 과잉 대응이 필요하다”며 모든 부서가 긴장감을 갖고 엄격하게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호우 시 위험 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안양뉴스=이정미 기자)

작성자 안양뉴스